성광교회 새벽말씀/담임목사 최종환
2026년 7월6일(월)
말씀: 시 110:1~ 7
찬송: 33장(영광스런 주를 보라)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적을 네 발의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여호와께서 맹세하셨으니 마음이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너는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이다” 하신 것입니다.(1,4절 우리말성경)
왕을 높이는 왕
하나님께서 권능의 규를 시온에서 내보내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신 주님은 원수들 가운데 다스리십니다. 주님의 권능의 날에 백성은 억지로 끌려오지 않고 즐거이 헌신하며, 새벽이슬 같은 거룩한 백성이 주님께 나아옵니다.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 되신 주님은 진노의 날에 왕들을 치시고, 뭇 나라를 심판하십니다.
다윗은 왕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신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합니다. 시편 110편은 왕 다윗이 자기보다 크신 왕, 곧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를 높이는 노래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왕권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참 왕의 통치와 승리를 높입니다. 왕을 높이는 왕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모든 사명과 역할이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어 가시는 은혜의 씨앗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주실 뿐 아니라,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길에 당신의 백성을 부르시고 참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 땅에서 언제나 저항을 받지만, 하나님은 권능의 왕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그 나라를 세우십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예수 그리스도께 있기에, 교회는 세상의 두려움보다 왕이신 주님의 다스림을 먼저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에서 하나님 나라를 섬길 사람들을 세우십니다. 그러므로 공동체는 사람 자체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과 자리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왕이었던 다윗이 참 왕이신 주님을 경배했듯이, 우리도 그리스도의 다스림 앞에서 사명과 역할에 겸손히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을 바라볼 때, 우리의 헌신은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 되고, 공동체는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권능의 왕을 세우시고 영원한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저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세상의 두려움보다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신 주님의 다스림을 먼저 바라보게 하옵소서. 저희가 주님의 권세를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자신만을 높이고 하나님보다 사람을 앞세웠던 마음을 말씀 앞에 내려놓게 하옵소서. 저희가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기쁨으로 헌신하며, 주님께서 맡기신 자리와 사명을 귀하게 여기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사람을 높이는 공동체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 서로의 사명과 역할을 존중하므로,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의 하루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명과 역할을 따르는 순종과 헌신의 길이 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교회공동체들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믿고 서게 하옵소서.
모든 직분자와 사역자들이 사람의 권위가 아니라 맡기신 사명 안에서 충성하게 하옵소서.
다음세대와 청년들이 주님께 즐거이 헌신하게 하옵소서.
혼란과 대적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주님의 통치를 믿고 담대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 아래, 저희가 오늘도 믿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 번호 | 설교 본문 | 제목 | 설교일 |
|---|---|---|---|
| 42 | 시 110:1~ 7 | 왕을 높이는 왕 | 2026-07-06 |
| 41 | 시 109:1~ 16 | 그 심정까지 하나님께 가져가십시오 | 2026-07-04 |
| 40 | 시 108:1~ 13 | 하나님께 마음을 정하십시오. | 2026-07-03 |
| 39 | 시 107:23~ 43 | 하나님을 의지해 일하는 자 | 2026-07-02 |
| 38 | 시 107:1~ 22 |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잊지 마십시오. | 2026-07-01 |
| 37 | 나 3:12~ 19 | 끝까지 교만한 니느웨의 마지막 | 2026-06-30 |
| 36 | 나 3:1~ 11 | 잘못된 길의 끝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 2026-06-29 |
| 35 | 나 2:1~ 7 |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2026-06-27 |
| 34 | 나 1:9~ 15 | 하나님께 대항하는 사람들 | 2026-06-26 |
| 33 | 나 1:1~ 8 |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 2026-06-25 |
| 32 | 욘 4:1~ 11 | 하나님의 은혜가 심히 불편한 요나 | 2026-06-24 |
| 31 | 욘 3:1~ 10 | 다시 찾아오시는 하나님 | 2026-06-23 |
| 30 | 욘 1:17~ 2:10 | 고난속에서 구원을 바라보다 | 2026-06-22 |
| 29 | 욘 1:1~ 10 | 내 마음과 다른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 2026-06-20 |
| 28 | 고전 16:13~ 24 | 시원케 하는 사람, 인정하는 공동체 | 202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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