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에게 정복당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정복하십시오.”(롬 12:21)“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생명보다 낫거든요. 내 입술로 주님을 찬양합니다.”(시 63:3)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고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이 편지를 받는 성도님들께 함께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침저녁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주변에 감기에 걸린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요즘 감기는 얼마나 독하고 오래가는지, 감기도 보통이 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병상에서 회복을 소망하는 분들과 곁에서 정성으로 돌보는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주 노회에서 조한 전도사님이 목사 안수를 받으셨고, 주일예배에서는 새로 목사가 된 조한 목사님이 축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세워지고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은 목회자에게 참으로 큰 기쁨이요 행복임을 다시 경험합니다.
지난주 정책토론회에서 교우들이 마음을 담아 내어 주신 의견들은 내년을 깊이 고민하는 귀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회의 상황과 환경은 분명 녹록지 않고, 교회가 속한 원효로 일대도 어수선합니다. 이런 형편 속에서 성광교회가 무엇을 붙들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기도하며 마음에 품어 봅니다.
주일에는 방송으로 널리 알려진 이호선 박사님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성도님들은 신기해하면서도 반갑게 맞으셨고, 이호선 박사님은 종종 예배드리러 오겠다며 돌아가셨습니다. 어린 시절 교회에 다녔던 한 분도 예배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찾아오셨다가 성찬식이 시작되자 조용히 예배당을 나가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서로 다른 삶의 이야기를 가진 이들을 우리 교회에 보내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성광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선녀목사님은 전도폭발훈련에 참가하십니다. 교육을 잘 받고 우리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방법들을 적합하게 세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정책당회를 통해 내년 계속들이 잘 세워지고, 이루어질 있도록 기도부탁드리고, 다음 주에도 뵙겠습니다.
2026년 10월 26일(월) 성광교회 담임목사 최종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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